딤섬 맛집 팀호완 잠실점
가보았어요~
토요일 1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10팀이 있었어요.
너무 배고팠지만 웨이팅을 걸고
기다렸습니다.
7살 조카와 함께 갔는데요.
문 앞에 붙어있는
요 메뉴들을 보면서 기다렸어요.
사진과 같이 있으니
메뉴 고르기에 좋더라구요.
조카의 원픽은 차슈바오번!!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꼭 시켜달라고 하더군요!
잉 귀여운 녀석
메뉴를 고르다보니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2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어요.
매장안은 넓직하고
테이블도 여유있게 떨어져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아이 하나에 어른 둘,
총 3명이 갔습니다.
차슈바오번,
홍콩식 무 케익,
계절야채(공심채),
홍콩식 우육면,
상하이 볶음밥,
후식으로 스폰지 케익
이렇게 시켰어요.
처음으로 차슈바오 번 이 나왔어요.
안에는 간장에 조린듯한 차슈가 들어있는데
단짠의 진수 였어요!
조카녀석도 맛있다며
엄지척 해주었어요.
꺄~악
대만,홍콩 음식 먹을 때 필수죠!!
홍콩식 우육면은 처음보고는
양이 적은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전혀 작은 양이 아니었답니다.
국물이 적당히 간이 맞았어요.
전혀 짜지 않더라구요.
고기도 부들부들~
너무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같이간 오빠가 대만 여행 때 먹어봤었는데
메뉴에 있다며 반가워하며 시켜줬어요.
저는 정말 난생 처음 접하는
음식이었는데요.
진짜 완전 강추합니다.
너무 새로운 음식에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의외로 쫀득하니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홍콩식 무 케익은
말린새우와 중국식 소시지를
1시간동안 찐 무랑 함께
팬에 굽는 정통 홍콩 요리라고하네요.
다시 한번 꼭 시켜드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조카의 픽인데요.
스폰지 케익입니다.
약간은 느끼 할 수 있는
음식들을 먹은 후라 그런지
달콤한 요 스폰지 케익이
입에 촥~ 붙더라구요!
달달한 술빵(?) 느낌의
케익인데 부담없이
먹을만한 맛과 양입니다.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볶음밥은 사진이 없네요. ㅠ
볶음밥은 무난하니 아이와 함께 간다면
시켜줄만한 메뉴 입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나
맛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 였습니다.
매장안도 테이블이 좀 떨어져있는
편이라 크게 시끄럽지 않아요.
위치가 조금 찾기 쉽지않은데요.
2호선 잠실역에서 하차 후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가셔서
2층 여성복 매장에서
하이마트쪽으로
끝까지 걸어가시면 있답니다.
이것저것 시키다보니
정작 딤섬을 못 먹어서
조만간 또 방문해볼까 해요~
생각하니 또 군침이…
이상 잠실 팀호완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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