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정원 있는 카페 '포스톤즈로스터리'

카페 입구

지난주에 삼성동 카페
‘포스톤즈’카페 다녀왔어요.

삼성동 골목안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는 줄 몰랐네요.

외관이 외쿡 너낌 나네요 ㅎㅎ

삼성역에서 내려서 금방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바로 옆에는
그 유명한
‘노티드 도넛’도 있답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것 같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전시되어있어요.

여기 커피 맛집 맞는거죠?
넘 멋지네요!

커피는
고소하고 달콤한 ‘오닉스’와
향긋하고 쥬시한 ‘시트린’
이렇게 두가지로
블랜딩한 커피가 있었어요.

어떤 바리스타분께 들었는데요.
동양인의 70%는
산미가 있는 커피에
거부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남미쪽 원두는 고소한 맛
아프리카쪽 원두는
산미가 있는 맛이라고
들었어요.
원두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

뭐.. 여튼
저는 고소한 맛이
좋아서
오가닉으로 주문했습니다.
같이간 일행도 오가닉을
선택했어요~

카페 한켠 너무 예쁜 자리입니다~

오~ 이 자리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기에 다리도 올리고
창가에 기대서 책 읽는 그 느낌!!
뭔지 아시죠??
약간 첫 사랑 등장 재질의
그 너낌~~~

아아 두잔과 고메스콘입니다~

고소하고 시원합니다. 맛 좋아요.

고메 스콘
버터향이 확 나는게 너무
맛있어요~~~
예전에 갔을 땐
버터와 잼 모두
무료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다시가니
유료로 바꼈더라구요 ㅜ
아쉬웠어용 ㅜㅜ
그래도 둘 다 발라야
맛있으니까~~
두개 다 주문했어요.

창가 쪽 자리도 예쁘고 편해요

창 밖 풍경. 미국에 와 있는 느낌이에요 ㅋ

정원 풍경입니다

실외에도 자리가 넉넉히 있는데요.
아이들을 데려오신분들도
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 만한
적당한 공간이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도심 속 오아시스 느낌입니다~~

픽업하는 곳

창가 자리에서 바라 본 픙경

화장실 입구

포스톤즈

복잡한 강남 한켠에
휴식 같은 카페였어요.
커피 맛도 물론
훌륭했습니다.

약간 아지트로 하고싶은
그런 느낌의 카페였어요.

이상 삼성역 ‘포스톤즈로스터리’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