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카페] 포러데이 다녀왔어요.

지난주 남양주에 위치한 ‘포러데이’
다녀왔어요~

찬란한 날씨입니다.

남양주에 좋은 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저는 예전부터
여기가 참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지인과
만나서 기분 전환 겸
조금 멀리 나와봤습니다.

사람이 많네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하실 수 있어요. 야외 테이블이
전부 만석이라
일단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앞자리 연인분들 좋아보입니다^^

실내에는 처음 앉는데요
실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날씨가 힐링 그 자체입니다.

남양주카페 포러데이

조금 기다렸더니
밖에 자리가 나서
밖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마치 바닷가에 놀러온 듯한
착각도 들더군요.

예전엔 캠핑 컨셉이었던 것
같은데 관리가 잘 안 됐는지
좀 바뀐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찬란한 날엔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여기 천국인가요?? ^^

고개 들어 하늘을 봤는데
음~~ 왜 이렇게 행복하죠?? 저 전구 너무 예쁩니다.

주문한 베이커리

손님이 많아서인지
주문하고 꽤 기다렸어요.

쿠키와 크로플
딸기 무스케이크
요렇게 다양하게
시켜보았어요.

셋다 무난합니다.

당충전 완료!!

한참을 수다를
떨었던 것 같아요.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기분 참 좋았습니다.

해질녁 카페 풍경

한참 수다를 떨다 보니
해가 지고 있었어요.
친구가 빨리 가야 하는
상황이라 일어났는데
선셋 구경하기에도
제격일 듯싶어요.

서울 근교에서
갈만한 카페 추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