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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트 서울 Buvette seoul 다녀왔어요!

맛집 & 카페

by 트.민.녀 2022. 11. 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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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유명한 브런치 카페
‘buvette’가 압구정동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들은지
몇달만에 방문하게 됐네요.

캐치 테이블에서 10일 단위로
예약을 오픈 하더라구요.
마침 친구의 생일도 있고 해서
알람 맞춰 두었다가
다녀왔습니다.


 

 

 

부베트 서울 입구


짜잔~~

압구정 안다즈 호텔 일층에
위치한 부베트 서울이에요.

입구부터 뭔가
뉴욕스럽네요.



자전거 왜케 이뻐보입니까? ㅎ
입구에서 바라 본 풍경



입구부터 뭔가 설레이는군요.
‘섹스 앤더 시티’의 캐리로
잠시 빙의해봅니다.

여긴 뉴욕이다 뉴욕이다…




부베트 서울의 내부 인테리어

 

입구 왼쪽의 좌석들


매장 안이 생각보다
꽤 넓었고 인테리어도 다양했어요.




음료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보았는데…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아니 좀 많이 비싸네요 ㅎ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는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너무 궁금했으니…
주문해봅니다.

저기요~~~~



저희는 둘이 방문했구요.

당근라페,
크로크마담,
아보카도 토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

이렇게 시켰습니다.

초콜릿 무스가 너무 시키고 싶었으나
함께한 일행이
저의 손을 꾸욱 붙잡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어요…



컵 받침인가요? 디자인 고급지네유


꺄악
드디어 메뉴 등장!!!!


당근라페와 카페 라데 등

 

아보카도 토스트에요.

 

아보카도 토스트 / 부베트 서울


빵은 소프트 바게트 두장과
으깬 아보카도에
올리브 오일 등으로 간을 한 것 같구요.
잠봉과 반숙 계란이 올려져 있어요.

그리고
저기 중간에 있는 풀(?)이
프리셰라는 식재료인데
꽤 비싸다고하네요.
맛은 거의 나질 않아요.


맛은 상당히 건강한 맛입니다 ^^
조금 솜씨가 있다면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 드실 수 있는
브런치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끔 나와서
분위기도 느끼고
기분 전환겸 한번쯤
사먹는 것도 나쁘진 않죠 ㅎ

그래도 비용은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당근 라페


전 사실 당근 라페를 제대로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시켜보았어요.

일단 맛있고 건강한 맛.
그리고
쏨땀이랑 너무 비슷한 맛이
나는거에요.
같이간 지인 말로는
여기서 조금 더 새콤한 맛이
나야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부베트마의 당근 라페인 것 같다고.
근데 상당히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비교할 만한 맛이 없어서
딱히 평은 못하겠고
샐러드로서 꽤 만족했어요.

이것도 집에서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당근 라페/ 부베트
카페라떼


카페 라떼는 강추입니다.
커피 맛이 산미가 있는 편이라
아메리카노 보다는 라떼가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라뗴와 초콜릿무스 시켜서
먹어보려구요~


카페 라떼 / 부베트

 

매장에 한켠의 모습

 

판매하는건지 장식인지는 모르겠네요. ㅎ


친한 친구와
긴 수다를 떠며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장소 인건
분명합니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하루쯤은 플랙스 해도 되지않을까요?

그만한 가치는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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