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밥집 ‘소담채’
등산의 계절입니다!! 요즘 날씨 미쳤어요!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주말 약속을 잡고 뛰쳐나갔습니다. 후배와 청계산 등산을 했어요. 가볍게 초보자 코스인 ‘옥녀봉’ 올라주고 허기를 달랠 겸 두리번두리번 일요일이어서 다들 웨이팅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어요. 등산 후 먹는건데 다 맛있겠죠 뭐 ^^ 원터골 입구 쪽에서 가장 커 보이는 밥집이에요. 저희는 쌈밥 정식과 도토리묵을 시켰어요. 등산해서 땀도 쭉 뺐는데 몸에 좋은 걸 먹고 싶다라고요. 두부를 먹을까 했는데 오늘은 생략했어요. 비주얼 미쳤죠?!? 맛은 어떨까요? 한입 먹어봅니다. 보기보다 양념이 쎄지 않아요. 간이 쎄지 않으니 더 좋네요. 묵과 야채를 같이 먹으면 딱 적당한 간입니다. 엥?!? 사실 좀 놀..
맛집 & 카페
2022. 9. 28. 23:23